김완근 제주시장 26일 시정 시책 공유 간부회의 주재
오는 27일 제주도의회 예산심사서 대응 강화 등 주문

김완근 제주시장이 오는 27일 예정된 제주도의회 예산심사 시 2025년도 필수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라고 26일 주문했다.

이날 김완근 제주시장은 별관회의실에서 12월 시정 시책 공유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도의회 예산심사에 철저를 기해 달라"며 "예결위 심사에서는 더 적극적이고 명확한 논리와 사업의 타당성을 갖고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를 통해 삭감된 예산을 복원하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핵심사업 예산도 확보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김완근 제주시장은 △겨울철 자연재해 대응 종합 대책 추진 △지역 내 제주형 마을만들기사업 시설물에 대한 점검 △방치 폐기물에 대한 현황 조사 △감염병 예방 사항 홍보 강화 등을 요청했다. 양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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