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지역에서 렌터카가 존봇대와 충돌해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6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당일 오후 3시쯤 서귀포시 성산읍 수산리의 한 도로에서 렌터카가 전봇대와 충돌해 옆으로 전도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30대 남성 운전자 등 2명이 요추와 어깨 등을 다쳐 출동한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당시 차량 탑승자가 소지한 스마트폰이 사고 충격을 감지해 119에 자동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제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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