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현 작가, 13일까지
   '살짝, 반짝!' 전시 개최

 

   유심히 보지 않으면 지나쳐 버릴 수 있다. 도내 곳곳에서 '살짝' 드러나 있는 자연의 요소를 모아 '반짝' 선보인다.

   오는 13일까지 스튜디오 피-비에서 김가현 작가의 두번째 개인전 '살짝, 반짝!'이 열린다.

   전시는 직접적으로 드러나지 않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조용히 빛을 내고 있는 다양한 요소에 대해 조명한다.

   김가현 작가는 영상 미디어 아티스트다.

   디지털 매체를 통해 현실과 가상공간을 결합해 본인만의 방식으로 아카이빙하고 있다.

   아카이빙이란 '특정 기간 동안 필요한 기록을 파일로 저장 매체에 보관해 두는 일'을 뜻한다.

   작업은 그동안의 생각과 작업물들이 모여 하나의 이야기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가현 작가의 개인전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의 후원으로 이뤄진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전시 관람 예약 및 문의는 홈페이지(https://forms.gle/a4uhJDpV6Yka6Sfg9)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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