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제주4·3사건을 '폭동'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정황이 드러나면서 도민사회 논란이 일파만파.
그도 그럴 것이 그동안 정부는 4·3특별법 개정때마다 훼방을 넣는 등 일부 극우단체의 주장과 일맥상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었기 때문.
주변에선 "정부가 결국 극우단체와 궤를 같이하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줬다"며 "한국 현대사를 바라보는 정권의 왜곡된 시각이 폭로된 것"이라고 한숨.
윤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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