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치어리딩협회(협회장 고성희)는 최근 사라봉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제주시생활체육클럽배 치어리딩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도내 16개 클럽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어템트·제스트 두 팀이 중·고등부 공동 1위를 거머쥐었다. 딜라잇은 초등부 저학년, 조이너스는 초등 고학년 부문 1위를 각각 차지했다.
고성희 협회장은 "팀들의 경기력 향상과 발전에 응원을 아끼지 않았고 앞으로 제주의 응원문화를 앞장서서 알리고 더욱 성장하는 스포츠 치어리딩이 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은수 기자
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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