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어려운 이웃을 후원하기 위해 마련된 타미우스 희망 자선골프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타미우스골프운영위원회가 주최하고 타미우스G&V와 KCTV가 공동 주관한 'KCTV·타미우스 희망 자선골프 대회'가 지난 19일 타미우스골프앤빌리지에서 타미우스 회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후원금은 백혈병소아암협회와 중증장애인 요양시설 송죽원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대회는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됐고, 그 결과 양종보씨(타미우스 회원)가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현익홍씨에게 돌아갔다. 최저타수상은 2언더파 70타를 친 최재영씨가 차지했다. 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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