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연말연시를 맞아 음주 운전이 또다시 고개를 들면서 경찰이 24일부터 집중 예방 홍보에 나서기로 한 가운데 관련 사고 근절은 요원.

23일 한국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제주는 지난해 지역별 전체 사고 중 음주 운전 사고 비율은 7.7%로 충남 9.6%, 인천 8.9%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아.

주변에서는 "술을 마시면 공간지각능력과 반응속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사고 위험이 크다"며 "예방 집중 홍보에 더해 단속도 지속돼야 할 것"이라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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