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나눔적십자봉사회(회장 부영식)는 31일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원장 임정한)을 방문해 헌혈증 115매를 전달했다.
이번 헌혈증은 봉사원들이 헌혈을 몸소 실천한 것으로, 지난 6년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제주도지회에 전달한 593매를 포함해 현재까지 모두 708매의 헌혈증을 생명나눔을 위해 기탁했다.
부영식 회장은 "이웃도 내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회원들과 함께 헌혈에 참여하고 있다"며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기욱 기자
고기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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