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간 실효성 논란을 겪어온 제주도 차고지증명제와 관련해 제주도가 대수술을 예고하면서 논란을 해소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

제주도는 6일 지난해 7월부터 시행한 개선 용역을 마무리하고 경·소형 차량을 증명 대상에서 제외하는 등 최소 13만여대의 증명을 면제할 계획.

일각에선 "차고지 확보 허용거리도 2배로 늘리는 등 행정 노력이 보인다"며 "지역별 편차 등 논란까지 해소할 수 있을지는 관심"이라고 한마디. 김수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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