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대표적인 겨울채소 월동무 출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는 가운데, 생육단계로 수확량이 떨어진 상황에다 한파·폭설예고까지 겹치며 농가가 전전긍긍.
지난해 여름 파종 이후 성장단계에서는 고온피해와 호우피해가 잇따라 생육이 불안정했는데, 막바지에 접어들어서는 언피해까지 걱정해야 하는 상황.
주변에선 "주산지 제주에서 작황 부진에 기후 피해까지 겹치니 수급 차질이 뻔한 상황"이라며 "농정당국의 수급 대책이 절실하다"고 한마디.
윤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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