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국 입춘굿이 열리는 축제지역이 지난해부터 서귀포시까지 확대된 가운데, 서귀포시민들의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획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

민예총에서는 탐라국 입춘굿 복원 20여년동안 서귀포시에서 열리지 않았던 만큼, 지난해 첫 서귀포행사에서 참여도가 낮았다는 자체 평가.

주변에선 "입춘굿이 생소한 서귀포 시민들에게 입춘굿을 설명하고, 이해도를 높이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며 "이대로라면 하나마나 한 행사가 될 것"이라고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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