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전담하는 입원의료센터가 상반기중 문을 열면서 고위기 학생들의 치유와 대안교육이 동시에 가능해질 전망.

당초 제주지역에는 치료와 교육 기능을 동시 수행할 수 있는 시스템이 없어 정신의학과 입원치료시 학생들의 학업 중단이나 유급에 대한 우려가 잔존.

일각에선 "위센터가 문을 열면 치료나 학업중 선택을 강요받거나 간헐적인 외래 치료에만 의존했어야 하는 상황이 없어질 것"이라고 평가. 김수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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