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2~3월 기온이 높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마늘 생장 및 인편이 분화하는 시기와 맞물려 벌마늘 피해 우려.
설상가상 도내 마늘 재배 면적도 2021년 1600㏊(2만4427t)서 지난해 1088㏊(1만6600t)로 감소 추세.
주변에선 "생산비 상승으로 가뜩이나 어려운데 이상기후로 피해까지 늘어나 재배 포기가 잇따르고 있다"며 "이대로 가다간 제주에선 마늘 농사가 사라질 것"이라고 한숨. 고기욱 기자
고기욱 기자
kku9915@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