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주관 새해 공모사업
지정스포츠클럽 8개 사업 선정

제주도체육회(회장 신진성)는 2일 대한체육회에서 진행하는 2025 지정스포츠클럽 대상 전문선수반 운영 및 특화프로그램 운영 공모사업에 8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클럽은 △제주스포츠클럽 전문선수반 운영(탁구) 및 특화프로그램(줌바·라인댄스, 농구, 탁구) △서귀포시스포츠클럽 전문선수반 운영(탁구) 및 특화프로그램(수영, 농구, 배드민턴) 등이다.

공모선정에 따라 확보한 기금은 총 2억8000만원으로, 전문선수반 운영 사업에 종목별로 연간 5000만원, 특화프로그램 종목별 연간 3000만원이 지원된다.

신진성 회장은 "제주도에서 운영중인 지정스포츠클럽은 제주스포츠클럽, 서귀포시스포츠클럽, 제주테니스스포츠클럽 등이 있다"며 "하반기 추가 공모시 제주 테니스스포츠클럽을 포함해 공모사업에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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