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근 제주시장과 오순문 서귀포시장이 관할 읍면동을 돌아다니며 현장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인 가운데, 각 행정시별 방문 일정에 차이가 있어 관심.

제주시는 일자별로 각각의 읍면을 방문하는 반면, 서귀포시는 읍면동을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 현안에 맞는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는 계획.

주변에선 "읍면동 하나하나에 집중하는 것과, 현안별 권역으로 나누는 것에 일장일단이 있을 것"이라며 "행정시가 각각의 성과를 공유하고, 더 나은 소통법을 찾아야 한다"고 한마디.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