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2026년 추진을 강행할 것을 시사하며 정치권이 반발.
오 지사는 3일 직원들과의 소통과 공감의 날 행사에서 기초단체 설치가 대내외적으로 추진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과 관련 '흔들림 없이 추진한다'는 입장 발표.
주변에선 "오 지사의 결단이 정당 등 정치권의 비판을 실제로 마주하게 됐다"며 "비판에 맞서기 위해서라도 상황을 타개할 수단을 제시해야 한다"고 촉구.
윤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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