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빈병 재활용률 향상을 위해 병류 수집 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제주시에 따르면 개인 수집자가 재활용품을 지정된 업체로 반납하면 ㎏당 90원의 수집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소주병이나 맥주병처럼 소매점에서 보증금을 환불받을 수 있는 경우 제외된다.
주민등록상 제주시를 주소지로 둔 19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병류 수집자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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