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4월 13일까지 소암기념관에서 소장품전 ‘소박하지만 소중한 것들’이 개최되는 가운데, 작품 ‘춘추다가월 春秋多佳月’ 등을 선보인다.
18일부터 4월 13일까지 소암기념관에서 소장품전 ‘소박하지만 소중한 것들’이 개최되는 가운데, 작품 ‘춘추다가월 春秋多佳月’ 등을 선보인다.

 

   소암기념관 소장품전
   18일~4월 13일까지

 

   소암 현중화 선생의 작품을 통해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 

   18일부터 4월 13일까지 소암기념관에서 소장품전 ‘소박하지만 소중한 것들’이 개최된다.

   전시에서는 소암기념관이 소장 중인 서예작품 38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빠르게 변화하는 일상 속 놓치지 쉬운 소박한 것들의 가치를 공유하고,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표작품으로 어렵고 쉬움은 마음가짐에 달려있다는 뜻을 가진 ‘난이재심 難易在心’, 뜻과 같이 되지 않는 것이 정상이라는 의미의 ‘불여의정상 不如意正常’, 봄 가늘 내내 좋은 날이 많다는 ‘춘추다가월 春秋多佳月’ 등이 있다. 

   전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입장료는 무료다. 전시관은 오후 5시30분까지 입장 가능하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강동언 서귀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소장품전을 통해 소소한 일상의 가치를 되새기고 마음의 여유를 찾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소암 선생의 예술 세계를 폭넓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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