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공회의소 제주지식재산센터는 '2025년 지식재산 재능 나눔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2025년 지식재산 재능 나눔 사업'은 제주도와 특허청·한국발명진흥회가 지원하고 제주지식재산센터가 시행하는 것으로 경제적인 부담으로 지식재산 활동에 어려운 소기업, (예비)사회적 기업, 예비 창업자들에게 지식재산 전문 지식 및 재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에 제주지식재산센터는 사업 기부자 및 수혜자를 모집한다는 방침이다. 대상은 재능 기부자의 경우 변리사, 디자이너, 발명 교사, 지식재산 분야 전문가 및 업무종사자, 대학, 특허법인, 기업 등 지식재산 분야 재능 나눔이 가능한 기관·단체다.
또한 나눔 수혜자는 소기업, 사회적기업(예비사회적기업 포함), 예비 창업자 등이다.
지원 분야는 △지식재산 상담 △지식재산 교육 △지식재산 선행기술조사 △국내 출원 △브랜드 개발 △디자인 개발 등이다. 재능 나눔 수혜 신청 시 분야별 최대 3건까지 지원 가능하다.
이를 희망하는 기부자 및 수혜자는 지식재산 재능 나눔 홈페이지(www.ripc.org/ipnanum)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064-759-2555, 755-2554)로 문의하면 된다. 양경익 기자
양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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