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행장 이희수)은 최고 2.7%의 금리 파킹통장 '달리자 파킹통장'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파킹통장은 단기자금을 보관하면서도 일반 입·출금 계좌보다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는 금융 상품으로 입·출금이 가능하면서도 높은 이자를 매월 지급받을 수 있다.

가입 대상은 가입일 기준 직전 6개월 동안 제주은행 입·출금 계좌 보유 이력이 없는 실명의 개인으로 1인 1계좌만 개설 가능하다.

특히 500만원 이하의 예금에는 기본 연 0.5%의 금리가 적용되며 급여·생활비·연금 계좌로 이용하거나 '제주 카드'를 이용해 일정 실적을 충족하면 0.7%포인트의 금리가 추가 된다.

이 과정에서 파킹통장 가입자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골드바를 지급하며 가입자 모두에 가입일로부터 8월 말까지 이벤트 금리 1.5%를 추가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은행 영업점 방문 또는 제주은행 고객센터(1588-0079), 제주은행 모바일앱(J BANK)에서 확인하면 된다. 양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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