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다음달 11일까지 관내 임산부들에게 친환경 농산물 지원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제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신청일 현재 임신부이거나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다. 단, 영양플러스 지원을 받는 경우 이번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에코이몰 홈페이지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가능하다.
제주시는 임산부 1300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당 연간 48만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을 꾸러미 형태로 지원받을 수 있다. 자부담은 20%다.
윤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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