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다가오는 식목일을 앞둬 녹색 지구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신화 액티비티'에서는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가까워질 수 있는 '초록 탐정단'을 모집할 예정이다. 다음달 5일과 6일 오전 10시30분, 오후 2시30분 각각 진행된다.
이 과정에서 제주신화월드 조경 전문가가 직접 참여해 제작한 식물도감 워크북을 따라 전문 인스트럭터의 해설과 함께 식물을 탐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제주 자생 꽃과 나무에 대해 배울 수 있으며 직접 손으로 만져보고 향기를 맡아보는 등 식물을 자세히 관찰할 수 있다.
또한 '신화 테라스'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온 가족이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식목일 기념 키즈 클래스가 이뤄진다.
이에 이끼, 조개껍데기, 나뭇가지, 점토 등 다양한 천연 자연 재료를 활용해 나만의 입체 정원을 만들어 보는 등 가족 간 소통하고 유대감을 키울 수 있는 자리로 꾸려진다. 다음달 5일과 6일 오후 12시부터 운영된다.
제주신화월드 관계자는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친환경 활동을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다"며 "임직원들은 지구 환경 보호 운동 일환으로 플로깅 활동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양경익 기자
양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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