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벤처기업협회 제주지회(회장 전성보)는 올해 벤처인증 확산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난해 8월 개정된 '제주도 창업·벤처기업 지원 조례'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제주도와 협력해 이뤄진다.
이에 (사)벤처기업협회 제주지회는 도내 혁신 창업기업 및 스타트업 등을 대상으로 벤처기업 인증 확산 지원사업 수요기업 모집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후 기업에 맞는 벤처 확인유형과 벤처 확인 사업계획서 작성 등 심사 과정에서 중점적으로 살펴보는 부분을 설명하고 전문가를 1:1로 매칭해 인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컨설팅 지원한다.
이 과정에서 벤처기업은 세제·금융·입지·인력 지원 등 다양한 정부 혜택과 함께 기업의 기술력 및 경영혁신 능력을 입증받을 수 있다.
또한 해외 바이어로부터 기업의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으며 정부 R&D 참여·금융 등 부분에서 가점 혜택도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사)벤처기업협회 홈페이지(www.jejuventure.or.kr) 또는 상담센터(064-725-4443)로 문의하면 된다. 양경익 기자
양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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