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제주에서 전국 시·도체육회간 유대를 강화하고 긴밀한 소통을 위한 '2025년도 전국 시·도체육회장협의회 워크숍'이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서는 각 시·도체육회가 안고 있는 현안 및 공동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체육인 인권향상을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

신진성 도체육회장은 "내년에 제주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시·도체육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며 "이번 워크숍으로 지역간 체육교류를 활성화해 각 지역 특성에 맞는 체육분야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진성 제주도체육회장은 지난 2월 전국 시·도체육회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감사로 선임됐다. 김수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