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공회의소, 최근 온라인 복지몰 개설
삼성전자 협력…"다양한 사업 발굴 지원"

제주지역 소상공인 임직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온라인 복지몰이 문을 열었다.

제주상공회의소(소장 양문석)는 삼성전자(주)와 협력해 도내 중소기업 임직원을 위한 온라인 복지몰 '제주상공회의소 삼성전자관'을 개설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제주상공회의소 삼성전자관'은 도내 중소기업 임직원들의 복리후생 증진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에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가전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제주상공회의소 회원 업체 임직원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이를 희망하는 경우 '복지몰 홈페이지(https://jejucci.bokjimall.kr/)'를 통해 기업 회원사 등록 후 이용하면 된다.

제주상공회의소 관계자는 "대기업의 임직원 복지 수준과 중소기업간 격차를 줄이고 지역 중소기업의 우수 인재 확보와 유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회원사의 복리후생 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양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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