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한 클린하우스에서 불이 나 인근 수거함 8대가 소실됐다.

1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59분께 제주시 한림읍의 한 클린하우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10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클린하우스 내 수거함이 불에 타는 등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전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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