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돌문화공원관리소(소장 김동희)는 돌문화공원 잔디광장에서 오는 27일부터 6월과 9월, 10월 수요일 클래식·재즈 상설 공연 '돌樂놀樂 - Jazz / Classic in stone'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공연에서는 국내에서 활동하는 클래식 연주자와 재즈 뮤지션들이 참여하며, 현악 앙상블·재즈 트리오 등 다양한 형식의 무대를 선보인다.

첫 공연은 27일 '돌챙이 축제'에 LUS앙상블의 지브리 영화 OST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공연은 돌문화공원 입장객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공원 입장권을 구매하면 된다.

자세한 공연 일정은 제주돌문화공원 사회관계망(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희 소장은 "푸르고 청명한 계절, 가장 제주다운 돌문화공원에서 이번 공연을 통해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문화적 여유와 감동을 함께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돌문화공원관리소(064-710-7487). 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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