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운영협의회, 24일 상생 교육 실시
제5기 신규직원 65명 참여…호응도 잇따라

제주농협(본부장 고우일)과 제주농협 운영협의회(의장 강병진 하귀농협 조합장)는 24일 NH농협은행 제주수련원에서 2025년 '제5기 범 제주농협 신규직원 상생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지난해 농·축협, 농협중앙회, 농협경제지주, 농협은행 등 계열사를 포함한 입사 신규직원 65명이 참여했다.

이에 업무 역량 강화는 물론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 제고 교육, 생성형 AI 활용법, 현장 견학 등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교육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우수 교육생으로 선정된 고예진 제주양돈농협 계장보는 "교육을 통해 농·축·산업의 디지털화와 지역공동체 유대 강화 등을 배울 수 있었다"며 "농업·농촌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야겠다고 느꼈다"고 전했다.

고우일 제주농협 본부장은 "제주농협 신규직원들이 농업·농촌의 발전을 이끌어갈 리더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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