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평화의 섬 제주 국제마라톤 이모저모]
"스포츠를 통한 양국의 우호 증진을 기대합니다"
27일 개최된 2025 평화의 섬 제주국제마라톤에 출전한 진건군 중국주제주총영사관 총영사가 완주 소감을 전했다.
진건군 총영사는 "이번 마라톤 행사에 출전하기 위해 매일같이 연습에 매진했다"며 "10km 코스에 출전하고 싶었지만 육상 운동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5km 코스로 신청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완주하고 나니 너무 뿌듯하다"며 "내 능력을 의심하지 않고 10km 코스에 도전해보면 더 좋았을 것 같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이어 "한중 관계는 문화와 인적 교류가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마라톤이 그 역할을 해줬다고 생각한다. 마라톤과 같은 스포츠 행사를 통해 양국의 교류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전예린 기자
전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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