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조선 제주가 아트 큐레이션 플랫폼 갤러리 리마(LIMAA)와 협업해 이사라 작가와 함께하는 아트 프로그램인 'Escape into Colors'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아트 프로그램은 다음달 31일 오후 2시부터 3시30분까지 힐 스위트의 '그랑 제이 고메 라운지'에서 진행되며 작가와의 대화인 '아티스트 토크'와 창의적인 실습 중심의 '원더랜드 워크숍'으로 구성됐다.
특히 그랜드 조선 제주 힐 스위트의 웰컴 로비와 그랑 제이 고메 라운지 등 호텔 곳곳에 전시한 이사라 작가 특별전 '컬러풀 이스케이프'를 통해 투숙 기간 작가의 작품을 다양한 측면에서 함께할 수 있다.
대상은 호텔을 예약한 투숙객으로 오는 30일부터 사전 예약 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3만원 선착순 15명 한정으로 진행된다.
그랜드 조선 제주 관계자는 "단순히 호텔 안의 작품을 감상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닌 아티스트와 소통하고 작품을 더욱 깊게 이해하는 자리"라면서 "이와 함께 직접 작품을 창작하는 뜻깊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양경익 기자
양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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