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이 마련한 가정의 달 맞이 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지난 3~5일 제주안전체험관에서 열린 가정의 달 맞이 행사에 총 6700여명이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 프로그램의 특별 개방과 더불어 △화재탈출 에어바운스 △물풍선 던지기 △물소화기 △119 구조견 퍼포먼스 및 기념사진 촬영 △보물찾기 △ 3개 소방차량 전시 등 4개 분야 총 23개 체험을 진행했다.
화재탈출 소방차 모형 에어바운스, 보물찾기, 소방차 저금통 만들기 등 어린이 프로그램과 소방 캐릭터 인생네컷, 안전 지식 OX퀴즈 등 부스를 운영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이번 가정의 달 맞이 행사를 통해 아이들뿐만 아니라 가족 구성원 모두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며 "한시적인 행사가 아닌 정기적인 안전문화 행사를 개최해 앞으로도 도내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예린 기자
전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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