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오후 서귀포시 화순항에서 SUV차량이 바다로 추락해 2명이 구조됐다.(사진-제주도소방안전본부)
지난 12일 오후 서귀포시 화순항에서 SUV차량이 바다로 추락해 2명이 구조됐다.(사진-제주도소방안전본부)

서귀포시 안덕면 해상으로 차량이 추락해 2명이 구조됐다.

13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12일 오후 9시34분쯤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항에서 SUV차량이 바다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차량과 함께 탑승해있던 30대 남녀가 바다에 빠졌지만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

탑승자 2명 모두 저체온증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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