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신진성)는 다음달 5~6일 제주오름 트레킹 2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25일부터 30일까지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2025 지역자율형 생활체육 활동 지원' 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자연자원인 오름을 활용해 도민 건강지표를 개선하고 걷기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차 프로그램은 모두 4개 코스로 구성했다. 7월 5일은 동검은이오름 및 지미봉, 7월 6일은 당산봉과 바굼지오름(단산)을 오르는 코스로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25일부터 제주도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코스별로 각각 선착순 38명을 모집한다.

보다 자세한 행사 일정과 참여 방법은 도체육회 홈페이지 정보알림 또는 생활체육 프로그램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도체육회 학교생활체육부(717-7145). 김수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