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전미영 박사 초청 특강
다음달 1~2일 총 2회 웰컴센터서 진행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 공저자인 전미영 박사를 초청해 특강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관광 트렌드 변화와 제주 관광 서비스 품질 향상'을 주제로 진행된다. '가성비 높은 제주 관광 만들기' 실천 과제로서 친절 서비스 확산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에 교육은 다음달 1일 오후 4시와 2일 오전 10시 등 총 2회에 걸쳐 웰컴센터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제주 관광 서비스와 트렌드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https://ijto.or.kr) 내 공지 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관광 트렌드의 현주소에 적합한 서비스 제공에 대한 교육"이라며 "국내 최고의 전문가 교육을 통해 도내 관광업계의 서비스 품질이 향상되고 관광객 만족도도 높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미영 박사는 대한민국의 경제·사회·문화 등 다음 한 해의 전망을 담은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 공저자다. 해당 시리즈는 '트렌드 코리아 2009'를 시작으로 매년 출간되는 베스트셀러다. 양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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