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렌트카 47주년 창립 기념일
월드비전에 식수대 설치 기금 후원

제주렌트카(대표이사 한미경)는 탄자니아 다발로 지역의 아동을 위한 식수대 설치 기금 1690만원을 월드비전(제주나눔센터장 강동균)에 후원했다이번 전달식은 73일 제주렌트카의 47주년 창립기념일을 축하하며 제주렌트카 본사에서 진행됐다.

제주렌트카는 2012년부터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아시아 및 아프리카 지역의 아동을 위한 교육지원사업, 식수위생사업, 해외아동결연후원사업 등 나눔 실천으로 아동의 자립을 돕고 있다. 또한, 돌봄과 지원이 소외된 도내 취약계층과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사회공헌사업도 활발히 진행중이다.

한미경 대표이사는 고객들이 기쁜 마음으로 기꺼이 나눔에 동참해주셨기에 오랜기간 귀한 생명의 물을 선물할 수 있었다앞으로도 제주도를 대표하는 렌트카 기업으로 사회적 책임과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강동균 센터장은 제주렌트카의 경영철학과 비전에 늘 깊은 감동을 받는다라며 이번 후원금을 통해 탄자니아 아이들이 건강한 일상을 회복하고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렌트카의 16호기 식수대가 설치되는 탄자니아 다발로 지역은 아동의 수인성 질병 발병률이 매우 높은 열악한 지역이다. 이번 제주렌트카의 식수대 후원을 통해 오염된 물로 고통받고 있는 아동과 지역주민들에게 건강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는 식수대를 선물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