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초등학교, 태흥초등학교, 한림초등학교가 하반기 '1학생 1스포츠 교육 프로그램' 시범학교로 선정됐다.

제주도체육회는 '2025년 1학생 1스포츠 교육 프로그램' 운영 하반기 3차 공모에 따른 시범학교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1학생 1스포츠 교육 프로그램'은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스포츠 활동에 대한 전문적인 지도와 함께 학생들의 건강과 체력 증진을 통한 비만율 해소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하반기 3차 공모는 지난 21일 제3차 학교체육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했으며 신촌초등학교, 태흥초등학교, 한림초등학교 등 3개교가 추가 선정됐다. 

신진성 도체육회 회장은 "제주도체육회는 앞으로도 1학생 1스포츠 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겠다"며 "학생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종목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체력증진, 비만율 해소와 더불어 학생 스스로 신체능력을 키울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전예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