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제주도지부는 최근 설립 60주년을 기념해 「自由의 길 60년」을 발간했다.

저서는 총 10부로 이뤄졌다.

순서대로 △자유민주의 길, 제주와 함께한 60년 △한국자유총연맹 창립과 역사적 배경 △한국자유총연맹 제주특별자치도지부의 형성과 전개 △한국자유총연맹 제주특별자치도지부의 조직, 활동, 미래 전략 △자유와 통일, 그리고 도민과 함께한 60년 △한국자유총연맹 제주특별자치도지부 시설물 및 기념공간 △한국반공연맹 제주도지부의 활동과 조직 변천사 △한국자유총연맹제주특별자치도지부가 걸어온 길 △한·미 자유 동맹의 민간 교류 제주특별자치도지부와 하와이지부의 동행 △부록 등이며 총 418페이지 구성이다.

김양옥 한국자유총연맹 제주도지부 회장은 발간사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제주도지부 60년사는 우리 지부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걸어온 발자취를 재조명하는 중요한 기록물"이라며 "이를 통해 한국자유총연맹 활동이 어떻게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국가안보를 지키는 데 기여했는지 확인하고 앞으로 비전을 새롭게 다짐할 수 있다"고 취지를 밝혔다. 박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