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켜라! 내 꿈이 LIVE 되다"
학계-현장 협력으로 전문성 극대화
제주특별자치도 청년정책담당관실 청년자율예산 의결사업으로 추진되는 ‘제주청년 라이브커머스 전문인재 육성지원 사업’ 공모과정을 통해 선정된 제주매거진(대표 양기철)이 지난 15일부터 참여자 모집을 시작해 30일까지 선착순으로 15명을 모집 중이다.
이번 사업은 특히, 학계와 현장 최고 전문가들이 교수진으로 참여해 ‘제주청년 라이브커머스 드림팀’을 만들고자 하는 열정으로 전문성을 극대화하는 과정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이번 사업에는 제주대학교 양성수, 김상미, 정도연 교수가 합류해 커머스 이론과 데이터 분석 등 탄탄한 학술적 기반을 제공하고, 현장 실무 교육은 프리커머스 ‘퐁낭아래’ 협동조합 강연화 작가와 강사진들이 참여하여 현장에서 개발한 노하우와 전문성을 살린 실전형 커리큘럼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처럼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시너지효과를 발휘, 교육참가자들을 차세대 커머스 리더로 양성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 과정은 이론과 실무가 결합된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라이브커머스 기획 및 제작 △쇼호스트 스피치 및 소통 전략 △실시간 방송 송출 및 운영 노하우 등 라이브커머스의 모든 과정을 배우게 된다. 또한, 생산자(MD), PD, 쇼호스트 등 역할별 맞춤형 교육과 실제 플랫폼을 활용한 모의 방송을 통해 현장 적응력을 높일 예정이다.
양기철 제주매거진 대표는 “최고의 교수진과 현장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만큼, 이번 사업은 제주 청년들이 최고의 커머스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청년들이 제주의 가치를 담은 상품을 자신의 이야기로 직접 판매하는 ‘로컬 크리에이터’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라이브커머스 분야로 진출을 희망하는 제주 거주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달 30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 중이며, 자세한 내용 및 신청 방법은 사업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jeju_youth_commerce)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