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남제주사업소(소장 강주현)는 최근 도내 자립 준비 청년 장애인 지원에 사용해 달라며 제주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고경희)에 지원사업비 1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후원금은 자립 준비 청년 장애인 지원을 위한 생활용품과 의복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올해 3년차를 맞은 '모두 함께 세이프 시즌3' 사업은 보호기관 퇴소 후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 장애인 등에 실질적인 자립을 돕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강주현 소장은 "이번 후원은 청년 장애인들의 지역사회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며 "지속적인 지원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은수 기자
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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