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소방서(서장 김승용)는 최근 2014년 1월 화재없는 마을로 지정된 한림읍 성로동 마을회관을 방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교체 등 사후관리를 진행했다.

또 마을 내 50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소화기와 감지기를 새 제품으로 교체하고, 소화기 사용법과 감지기 점검 요령 등 화재예방 교육도 실시했다.

서부소방서 관계자는 “소방관서와 멀리 떨어진 마을일수록 초기 화재 진압과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마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기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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