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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차량 증가로 교통체증이 극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내년 1월 제주도 전역 차고지증명제 확대 시행계획이 차질을 빚게 되면서 책임론이 대두.과거에도 주차장 등 기반시설 부족을 이유로 차고지증명제 시행시기를 늦췄지만 차량 급증으로 인한 교통체증과 주차난만 극심해졌기 때문.주변에서는 “예전에도 차고지증명제를 제때 시행하지 못하고 차일피일 미루다보니 이 지경이 된 것 아니냐”며 “교통체증과 주차난을 악화시킨 부분에 대한 책임 추궁이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쓴소리. 김경필 기자
무공침
김경필 기자
2018.10.0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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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에 대한 외국인 직접투자 실적이 급감한 이유를 두고 단순히 대외적 요인으로 치부해서는 안된다는 지적.중국의 사드 보복으로 자본유입이 막힌 것은 전국 공동 사항인데 제주도만 유난히 급감한 것은 내부 원인이 더욱 크기 때문.주변에서는 "투자유치를 위해서는 사업과 관련된 불안요인을 해소시켜야 실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며 "투자사업에 대한 확실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는커녕 반대로 손실만 입힌다면 누가 제주에 관심을 가겠냐"고 한마디. 김용현 기자
무공침
김용현 기자
2018.10.0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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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제주도 전 지역 차고지증명제 전면 시행 계획이 제주도의회의 관련 조례 개정안 부결로 지연이 불가피하다는 도 입장이 나오면서 논란.조례 개정을 위해서는 도의회가 요구한 제주시 동지역 차고지증명제 문제점 분석과 대안 마련 등을 이행해야 하는 만큼 연내 재추진은 어려울 것으로 판다.일각에서는 "도의회 등에서 어떤 반응을 보일지 몰랐다고 하면 거짓말일 것"이라며 "다르게 생각하면 제도 시행에 따른 준비를 제대로 못했다는 방증"이라고 일침.
무공침
고 미 기자
2018.10.03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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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절물자연휴양림이 운영하는 목공예 체험프로그램이 방문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을 뿐만 아니라 체험비 기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도 도움을 주고 있어 관심.목공예 체험프로그램과 같이 많은 예산을 투입하지 않고도 도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시책들이 필요하다는 주문.주변에서는 “대규모 개발사업보다 공직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아이디어 발굴을 자주하다보면 생각지도 못했던 좋은 정책이 나올 수 있는 것 아니냐”고 한마디. 김경필 기자
무공침
김경필 기자
2018.10.0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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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방문 내국인관광객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도민사회에서 엇박자 행보가 나타나 어리둥절.내국인관광객 감소로 인해 도내 관련업계들은 제주관광산업이 침체될까 우려하고 있지만 다른 쪽에서는 오버투어리즘 대책 마련한다며 유럽으로 현장조사에 나섰기 때문.주변에서는 "관광업계는 제주여행객이 감소할까 노심초사인데 안쪽에서는 너무 많이 온다며 대책마련에 나서고 있다"며 "어찌됐든 관광객 증감으로 직접 영향을 받는 사람들을 최우선하는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한마디. 김용현 기자
무공침
김용현 기자
2018.10.0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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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지역 여행업체들의 규정위반 사례가 속출하면서 정상적으로 영업을 하는 업체까지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무단 휴·폐업과 영업보증보험 미가입 등 여행업체의 규정위반 행위는 관련업계의 신뢰도 하락은 물론 제주관광을 기피하는 현상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주변에서는 “관광업계가 영업 관련 규정을 성실히 이행할 때 관광객들도 안심하고 제주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관광업계가 신뢰를 얻지 못한다면 제주관광산업 발전도 기대하기 힘들 것”이라고 한마디.
무공침
김경필 기자
2018.10.02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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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제주 월동무 과잉생산이 예상되는 가운데 재배 농가의 막연한 기대감이 원인으로 나타나 해법 절실.농업관측본부 조사 결과 마땅한 대체작목이 없고, 재배면적이 많더라도 한파 등으로 출하기 가격이 상승할 수 있다는 기대감 등으로 2018년산 월동무 재배의향면적 크게 증가.주변에서는 "매년 과잉생산 문제가 반복되는 것은 농정당국과 농가에서 그만큼 안일하게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출하기 가격 상승 기대 등 막연한 기대감으로 농가 스스로가 피해를 보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라고 한마디.
무공침
고영진 기자
2018.10.0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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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가 2일 '신화역사공원 등 대규모 개발사업장 행정사무조사 요구서' 찬성자 서명명부를 공개하면서 행정사무조사 부결 논란이 재점화.공개 의무가 없다고 비공개 처리했던 명단이 '양심불량' '표리부동' 같은 단어가 더불어 누리소통망 등에 공유되는 등 다시 한번 관심 집중.일각에서는 "해외연수 중에도 자신의 이름을 실검하는 의원이 있을 것이란 우스개가 있었을 정도"라며 "'며느리가 미우니 발뒤축까지 밉다'는 말이 새삼스러울 것"이라고 한마디씩.
무공침
고 미 기자
2018.10.0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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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7기 원희룡 도정의 개방형 직위 공모가 중반에 접어든 가운데 전국 공무원노조 제주본부가 결과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지만 지역 사회 공감을 사기에는 모자랐다는 평가.'선거공신' '전문성 검증 부족' '심사 기준 모호' '공무원 윤리' 등의 단어를 동원했지만 정작 특정인을 지목하는 것은 회피.일각에서는 "공무원들이 선거에 줄서면 진급이 빠르다는 말을 하는 상황은 씁쓸하다"며 "개선 지적을 하는 것까지 눈치 봐야 하는 것이 더 슬프다"고 촌평.
무공침
고 미 기자
2018.10.0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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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소폭의 등락을 거듭하다 9월 제주지역 주택매매가격은 다소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 9월 도내 주택가격의 매매지수는 전월보다 0.20% 올라 올해 1월 0.09%, 2월 0.17%, 3월 0.08%, 4월, -0.02%, 5월 -0.04%, 6월 0.08%, 7월 0.04%, 8월 -0.04%보다 큰 차이.주변에서는 "주택가격 상승이 일시현상인지 지속될 것인지는 예상하기 어렵다"며 "신중한 자세로 주택시장을 파악해 대처해야 한다"고 한마디. 김용현 기자
무공침
김용현 기자
2018.10.0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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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희범 제주시장이 1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정례 직원조회를 갖고 업무에 대한 공직자들의 열정과 사명감을 강조. 고 시장은 "일하는 자리가 어떤 자리인지보다 어떻게 일하는지가 중요하다"며 "현재 맡은 자리에서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 주변에서는 "공직내부에서 특정부서에 있어야만 승진을 한다는 인식부터 개선해야 한다"며 "이런 인식을 바꾸기 위해서는 직원들의 마음가짐도 달라져야 하겠지만 인사권자의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한마디. 김경필 기자
무공침
김경필 기자
2018.10.0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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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오후 3시에 하교시키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의 정책에 대해 학생·교사들의 반대 반응을 담은 설문조가 결과가 나와 눈길.전국교직원노동조합 등이 최근 초등 3~4학년생 5133명과 교사 473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더 놀이학교' 반대의견은 학생 71.2%, 초등교사는 95.2%로 부정적 반응이 대부분을 차지.주변에서는 "학생들의 피로와 교사들의 업무부담 우려를 반영한 것 아니겠느냐"며 "당사자중 설문에 빠진 학부모들의 의견이 빠져 종합적인 의견이라고 보긴 어려울 것
무공침
김봉철 기자
2018.09.30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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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희범 제주시장이 지난 9월 6일부터 19일까지 25개 읍·면·동을 초도방문해 주민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지만 충분한 의견을 수렴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는 평가.하루 읍·면·동 3∼4곳을 방문해야 하는 촉박한 일정으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했기 때문.주변에서는 “제주시장 읍·면·동 첫 방문이 형식적인 행사가 되지 않도록 일정을 여유 있게 잡아야 하는 것 아니냐”며 “지역현안과 갈등을 해결하는 소통의 기회로 활용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 김경필 기자
무공침
김경필 기자
2018.09.3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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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원희룡 도지사의 선거법 위반 관련 경찰 조사 시점에 공약·갈등 관리·감찰 역할을 맡은 소통혁신정책관 등이 임용되며 도청 주변이 웅성웅성.예정설·적임자 등의 평가를 떠나 거취 여부가 불분명한 상황에서 새 인물을 등용하는데 따른 책임론까지 회자.일각에서는 "임용장 전달식 일정이 먼저 정해졌다고 하더라도 시점 등을 볼 때 뒷말을 듣기에 충분한 상황"이라며 "'오얏나무 아래서 갓끈을 고쳐 매지 마라'라는 옛말이 그냥 나왔겠냐"고 한마디씩.
무공침
고 미 기자
2018.09.30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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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7기 제주도정이 변혁과 전문성 강화를 내걸고 개방형 직위 확대를 시도했지만 아직까지 상당수가 '공석'인 채 말만 무성.35개 자리 중 미래전략국장과 디지털융합과장, 공보관 등 일부만 낙점했을 뿐 나머지는 내정설만 파다할 뿐 임용은 이뤄지지 않으면서 도정 의지를 의심.일각에서는 "출범 초기 중요한 시기에 아니 뗀 굴뚝에 연기만 나는 상황을 뭐라 해석할지 모르겠다"며 "충분한 검토가 부족했던 적임자가 없었던 간에 의욕만 앞선 결과"라고 일침.
무공침
고 미 기자
2018.09.2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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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우리나라 대표 국제공항에 입국장 면세점 운영을 추진하는 가운데 실제 제주관광에 도움이 될지 면밀한 분석이 필요.입국장면세점은 외국인관광객 유치보다는 내국인의 해외소비를 줄이는 것이 주요 목적으로 관광객 유치 효과에 의문점이 제기되기 때문.주변에서는 "제주관광공사 등이 입국장면세점 운영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관광 기여도를 우선 생각해야 한다"며 "공기업이나 공공기관의 재원마련을 위한 돈벌이수단으로 전락해서는 안된다"고 한마디. 김용현 기자
무공침
김용현 기자
2018.09.2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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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학교와 상가 주변 등을 중심으로 불법 광고물을 단속한 결과 63만8437건을 적발하는 등 위반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는 실정.특히 제주시가 연중 불법 광고물 단속을 위한 기동순찰반을 가동하고 있지만 위반행위가 매년 되풀이되고 있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주문.주변에서는 “불법 광고물 난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원인 규명이 필요한 시점 아니냐”며 “제도적인 허점이나 한계는 없는지 심도 있는 검토가 필요하다”고 한마디. 김경필 기자
무공침
김경필 기자
2018.09.2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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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올해 초 학부모들로부터 원성을 샀던 '유치원 방과 후 영어 교육 금지'에 대한 공론화 절차를 본격화하면서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이르면 이번주 공론화 절차를 시작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교육계는 시민참여단 선정과 숙의·토론 등의 절차를 고려하면 오는 12월쯤 결론이 나올 것으로 예상.주변에서는 "영어 선행교육에 대한 찬반은 학부모마다 다르겠지만 현장의 요구와 지역간 교육격차 등 현실적 문제를 무시하기도 어렵다"며 "지난 대입제도 공론화보다 효과적인 정책 숙려가 이뤄졌으면 한다"고 한마
무공침
김봉철 기자
2018.09.2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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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제주도 본예산 편성시기가 도래하면서 원희룡 제주도지사의 지방선거 핵심공약 이행을 위한 예산 편성 규모에 관심.다만 제주도의회 의원들도 지방선거기간 다양한 공약을 제시한 상황이어서 예산 편성 및 심사 과정에 도와 의회간 예산 증감여부를 두고 팽팽한 신경전이 예상.주변에서는 “과거 서민경제에 타격을 준 도와 의회간 예산 갈등이 재발하지 않도록 대화와 타협이 필요하다”며 “제주특별자치도 완성을 위해서라도 달라진 지방자치 역량을 보여줘야 할 때”라고 한마디. 김경필 기자
무공침
김경필 기자
2018.09.2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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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가 신화월드 행정사무조사 부결 결정 이후 터져 나온 도민 사회의 부정적 반응 등 후폭풍에 추석 연휴 전전긍긍.의원 간 욕설 파문은 물론 이어진 해명 역시 설득력을 얻지 못했는가 하면 이달말 시작하는 해외연수 일정과 동선, 동반 공무원과 공사 인력 등까지 공개되며 진땀.일각에서는 "도의원들에게 이번처럼 마음 무거운 추석은 없을 것"이라며 "'이 또한 지나가리라'식의 대응으로는 '민의 대변'이란 책임을 다 할 수 없을 것"이라며 쓴소리.
무공침
고 미 기자
2018.09.26 1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