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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활동 SFTS 등 피해 알려져발열·소화기 증상·구토 등 유발장갑·집게 사용, 예방법 지켜야가을철이면 평소 활동적이지 않은 사람도 야외 활동을 많이 나가게 된다. 가을철 야외 활동을 하다 보면 진드기에 물릴 수 있다. 최근 TV 등 언론매체의 진드기 피해 보도로 인해 진드기에 물리면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진드기에 물려 병원에 오는 환자 대부분은 진드기에 대해 두려워하거나 역겨워하는 경우가 많다. 진드기가 매개해 걸리는 대표적인 질병인 라임병, 록키산 홍반열 등은 국내에 없다고 할 수 있어 큰 걱정이 없으나
지난 연재
고영진 기자
2016.09.0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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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장시기 9~26세, 45~55세 가능6월부터 만 12세 대상 무료접종일본서 부작용 증상 일부 발견WTO "희귀 사례…근거 없다"백신 맞아도 정기적 검사 필요해마다 전세계 여성 53만명이 자궁경부암 진단을 받으며, 이로 인해 27만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의 경우 2002년 조사에서 여성에게 발생하는 암 중 다섯 번째로 높은 발병률을 보였다. 2009년 조사에서는 일곱 번째 발생률을 보여 자궁경부암이 줄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기는 하나, 현재도 매년 4000여명 정도가 자궁경부암으로 새롭게 진단받는다.
지난 연재
고영진 기자
2016.08.2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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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자극 아닌 신경·뇌·혈관 이상 등은 치료 필요드물게 뇌종양·뇌경색 등 심각한 질환에서도 발생어지럼증은 두통과 더불어 신경과를 찾는 환자가 호소하는 가장 흔한 증상 중 하나다. 대부분 경과가 양호한 편이지만 간혹 어지럼증 자체가 중요한 신경학적 질환의 한 증상일 수 있으므로 원인 질환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필수적이다. 특히 가만히 있거나 길을 걷다가, 잠자리에서 자고 일어날 때 갑자기 어지러움이 발생한다면, 게다가 속이 울렁거리고 걸을 때 휘청거리거나 물체가 두 개로 보인다면 전문의와의 상담이 필요하다.
지난 연재
고영진 기자
2016.08.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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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3% 증가…감염·심혈관 등 사망률 높여조기 발견 어려워 주기적 병원 방문·관리 필요51세 이모씨는 직장 건강검진에서 신장기능이 좋지 않다는 얘기를 듣고 종합병원을 찾았다. 3년 전부터 건강검진에서 신장기능 저하 소견이 있어서 큰 병원 검사를 권유 받았지만 일도 바쁘고 별다른 증상도 없어 그냥 지냈다. 그런데 이번 건강검진에서는 신장기능이 매우 좋지 않으니 꼭 병원을 가보라는 권유로 병원을 방문, 재검에서 신장기능은 이미 '말기 콩팥병'에 이르러 곧 투석 치료가 필요한 상태였다. 이씨는 아무런 증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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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진 기자
2016.07.2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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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아토피 피부염 대부분 '음식 과민반응'조절제 투여로 면역세포 유도 등 근본적 치료꽃가루, 음식과 약물 등 이물질이 피부 접촉, 흡입, 섭취 또는 침투 등을 통해 유입돼 인체 면역체계 사이에서 일어나는 과민반응을 알레르기라고 한다. 사회가 고도화되고 현대화 될수록 알레르기 환자는 더 늘어나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음식물 알레르기와 약물알레르기가 늘어나는 추세다.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 식품 및 약물알레르기에 대해 알아본다.고도의 전문지식과 치료 필요음식물에 대한 알레르기가 있으면 지금까지는 안 먹는 것이 일반적인
지난 연재
고영진 기자
2016.07.13 0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