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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전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30일 아침까지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9일 오후 1시를 기해 산간을 포함한 도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이날 오후 5시 기준 주요 지점별 강수량은 북부 제주시 20.6㎜·대흘 30.5㎜, 남부 서귀포 31.8㎜·중문 48.0㎜, 동부 성산 28.3㎜·송당 36.0㎜, 서부 고산 17.4㎜·대정 27.5㎜ 등을 기록했다.한라산에도 진달래밭 63.5㎜, 삼각봉 60.5㎜ 등 많은 비가 쏟아졌다.이날 오후 한때 대흘은 시간당 강수량이 최고 27㎜, 중문은 시간당
환경/날씨
한 권 기자
2020.06.29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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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남부 중심 시간당 20~30㎜ 강한 비23일 제주시 낮기온 30.9도 올 들어 최고24일부터 25일까지 제주에 많은 양의 장맛비가 쏟아질 전망이다.23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는 저기압과 북상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아 24일 아침 서쪽부터 비가 시작돼 전 지역으로 확대되고 25일까지 이어지겠다.특히 24일 오후부터 밤 사이 남부와 산지를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 이상의 강하고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기상청은 남쪽에서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고 지형적인 영향을 받아
환경/날씨
한 권 기자
2020.06.23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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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부터 제주에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곳곳에 침수 피해가 잇따랐다.18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이날 오후 6시 현재 주요 지점별 강수량은 북부 제주 79.8㎜·대흘 74.5㎜, 남부 서귀포 50.1㎜·신례 72㎜, 동부 성산 61.5㎜·월정 88㎜, 서부 고산 41.7㎜·금악 52㎜ 등을 기록했다. 한라산에는 삼각봉 112㎜, 진달래밭 110㎜ 등 많은 비가 쏟아졌다.비 피해도 발생했다. 이날 오전 7시13분께 제주시 도남동의 한 도로가 침수되고 오전 8시20분께 삼도1동의 한 도로에서 맨홀 뚜껑이 열려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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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 기자
2020.06.18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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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온열질환자 222명...65세 이상 23% 차지무더위쉼터 운영 중단·마스크 착용 등 환자 증가 우려올여름 예년보다 무더울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제주지역 폭염 대응에 비상이 걸렸다.코로나19 장기화로 무더위 쉼터 운영이 잠정 중단되고 마스크를 착용하고 활동해야 하는 상황이어서 온열질환 발생 빈도가 높아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제주소방안전본부는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본격적인 무더위가 예상됨에 따라 온열질환사고주의보를 발령한다고 15일 밝혔다.소방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7∼2019년) 도내 온열질환자 수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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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 기자
2020.06.15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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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안전조치 1건·배수지원 1건지난 주말 제주에 호우특보가 발효되는 등 많은 비가 내렸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3일부터 14일 오후 사이 제주 산간을 포함한 도 전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졌었다.서쪽 해상에서 발달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14일 낮 동안 돌풍과 함께 시간당 20㎜의 강한 비가 내리기도 했다. 지난 12일부터 14일 오후 4시 현재까지 주요지점 강수량은 북부 제주시 51.4㎜·유수암 124㎜, 남부 서귀포 106.4㎜·서광 117㎜, 동부 성산 70.9㎜·표선 69.5㎜, 서부 고산 126.9㎜·금악 117㎜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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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 기자
2020.06.1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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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일 강수량 최대 100㎜ 예상15일부터 정체전선 영향...변동 커제주에 10일부터 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돼 사실상 이른 장마철에 들어설 전망이다.9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10일 오후부터 비가 시작되겠다.특히 10일 밤부터 11일 오전 사이 대기 하층에서 유입되는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지형에 의해 상승하면서 남부와 산지를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의 강하고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됐다.10일 오후부터 11일 오전까지 예상 강수량은 30~70㎜, 남부와 산지 등 많은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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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 기자
2020.06.09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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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예보상 17일까지 비 계속기상청 "변동성 커 지켜봐야"제주지역에 오는 10일부터 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될 지 주목된다.7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는 오는 10일부터 비가 시작돼 다음주 17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중기 예보대로 비가 올 경우 제주는 장마철에 들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이번 정체전선은 중국남부에서 저기압이 북상한 영향으로 일시적으로 제주까지 올라오는 것으로, 다음주 이후에 남쪽으로 다시 내려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기상청 관계자는 "중국 남부지방에서 접근하는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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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 기자
2020.06.0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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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제주시 박무 21일·안개 6일, 서귀포 박무 20일·안개 8일3년간 안개 낀 날 교통사고 26건·해상 선박사고 503건 발생최근 들어 제주 육상과 해상에 안개 끼는 날이 잦아지면서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4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시에서 박무(옅은 안개)가 발생한 일수는 21일, 안개가 발생한 일수는 6일로 기록됐다. 서귀포시는 박무 20일, 안개는 8일로 집계됐다.안개일수로만 봤을때 서귀포시는 평년(4.2일)보다 갑절 가량 많은 것이고, 제주시도 평년(3.7일)에 비해 안개가 자주 발생했다.최근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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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 기자
2020.06.04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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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일 6일 제주는 흐리다가 오후들어 대체로 맑을 것으로 전망됐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5일 제주는 맑다가 구름이 많고, 6일은 흐리다가 오후에 대체로 맑겠다.오는 6일까지 기온은 평년(아침 최저기온 16~18도, 낮 최고기온 22~24도)보다 조금 높을 것으로 예상됐다.휴일인 7일에도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기상청은 6일까지 밤부터 아침 사이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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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 기자
2020.06.04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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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년간 평균 6월 20일 시작6~7월 강수량 평년 비슷·적을 듯올 여름 제주지역 장마는 이달 하순부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4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최근 10년(2010~2019년)간 제주지역 여름철 평균 장마 일수는 32일로, 6월 20일에 시작하고 7월 21일 종료했다. 실제로 이 기간에 비가 내린 날(강수일수)은 15.4일로 나타났다.제주에 장마가 가장 빨리 시작했던 해는 2011년(6월 10일)이고 가장 늦었던 해는 1982년(7월 5일)이다.장마 종료 시기로 보면 1973년(7월 1일)이 가장 빨랐고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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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 기자
2020.06.0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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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자연공원법 위반 401건...올들어 45건 적발흡연·출입금지 위반 대부분...과태료 부과 불구 위반 지속이달말부터 다음달까지 절정에 이를 한라산 산철쭉을 보려는 탐방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국립공원 내 비양심 행위도 기승을 부릴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산행철과 맞물려 국립공원 안에서 흡연이나 음주, 취사 등 불법행위를 하다 적발되는 탐방객들이 매년 적잖게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25일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에 따르면 한라산에서 자연공원법 위반으로 적발된 사례는 2017년 100건, 2018년 124건, 지난해 177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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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 기자
2020.05.25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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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는 휴일까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교차가 클 것으로 전망됐다.제주지방기상청은 24일 오전까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다만 밤부터 기온이 떨어져 아침기온은 낮고, 낮에는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일교차가 크겠다.22·23일 아침 최저기온은 15~17도(평년 14~16도), 낮 최고기온은 22~23도(평년 21~23도)가 되겠다.휴일인 24일은 아침 최저기온 17도, 낮 최고기온 23~25도로 예상됐다.23일에는 제주 전 해상에 안개가 짙게 낄 것으로 예상돼 해상활동때 유의해야
환경/날씨
한 권 기자
2020.05.2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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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되면서 여객선 운항에 일부 차질이 빚어졌다.제주지방기상청은 19일 오전 6시를 기해 제주 해상에 풍랑주의보를 내렸다.이날 해상에 바람이 초속 10~16m로 강하게 불고 물결도 2~4m로 매우 높게 일면서 제주-마라도·우수영·완도 등을 오가는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육상에도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20일은 맑고 21일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면서 산지와 동부를 중심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환경/날씨
한 권 기자
2020.05.19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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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제주도 전역에 비가 올 전망이다.제주지방기상청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18일 아침부터 남동부 지역으로 비가 시작돼 오후에는 전지역으로 확대되겠다고 예보했다.예상 강수량은 5~20㎜다. 비는 밤 늦게 그칠 것으로 예상됐다.특히 18일 낮까지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해무가 유입되고, 산지에는 낮은 구름대의 영향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기상청은 "18일 오후에는 동서로 폭이 좁고 남북으로 길고 강하게 발달하는 비구름대가 서해상에서 동진함에 따라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할
환경/날씨
한 권 기자
2020.05.1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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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밤부터 15일까지 제주도 산지와 남부를 중심으로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올 전망이다.제주지방기상청은 저기압의 영향으로 14일 밤부터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특히 남풍이 강하게 유입되면서 15일 아침부터 낮 사이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됐다.14일 밤부터는 바람이 초속 9~14m로 강하게 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기온은 아침 최저기온과 낮 최고기온 차가 6~9도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환경/날씨
한 권 기자
2020.05.13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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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는 19일부터 내달 1일까지 제주도청 별관 로비 1층에서 '2020년 기상기후사진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회에는 울산시 동구 방어진에서 촬영된 바다 위 거대한 쌍용오름 현상의 작품 '쌍용오름'과 제주 산방산이 마치 구름모자를 쓰고 있는 듯한 자연현상을 담은 작품 '구름모자 쓴 산방산', 폭설 속 성산일출봉 해변 올레길 여행자 모습을 담은 '올레길 폭설 속에서' 등 사진 30점이 선보여진다.기상청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관람객들의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제 비
환경/날씨
한 권 기자
2020.05.1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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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라산 털진달래가 이번주말을 앞두고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제주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고순향)는 한라산 해발 1400고지 이상 아고산지대에 자라는 털진달래가 오는 15일 최고 절정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12일 밝혔다.도 세계유산본부에 따르면 털진달래는 5월 초순 해발 1500고지 영실 병풍바위 일대를 시작으로 서서히 꽃이 피어 돈내코 코스로 이어지는 남벽순환로를 따라 방아오름 일대, 만세동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주변을 거쳐 점차 백록담으로 개화가 진행된다.해발 1400m 이상의 고지대에서 자라는 털진달래는 진달
환경/날씨
윤주형 기자
2020.05.1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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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태풍 예측정보 개선...태풍 크기 구분 폐지기후변화 등으로 점점 강력해지는 태풍의 위력에 맞춰 '초강력' 등급이 신설된다.기상청은 최근 들어 강한 태풍 발생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태풍 예측 정보를 개선한다고 밝혔다.보다 신속한 태풍 대응을 위해 태풍으로 발달이 예상되는 열대저압부의 예보기간을 확대하고 태풍 강도의 최고등급 신설과 태풍크기 정보의 제공을 강화키로 했다.우선 열대저압부 예보기간을 기존 1일에서 5일로 확대하기로 했다.우리나라는 열대저압부의 중심 부근 풍속이 17m/s를 넘어서면 태풍이 발생한 것으로
환경/날씨
한 권 기자
2020.05.10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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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375㎜ 폭우·초속 30m 강풍제주소방, 배수지원·안전조치 9건 지난 8일 밤부터 주말 사이 제주에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면서 곳곳에 피해가 발생했다.호우경보가 내려진 한라산에는 3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8일 밤부터 많은 비가 내리면서 제주도 산지와 남·동부에 내려졌던 호우경보는 9일 오전 11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다.도 전역에 내려졌던 강풍주의보도 해제됐다.지난 8일 오후 7시부터 9일 오후 2시까지 주요 지점별 강수량은 남부 신례 281㎜·태풍센터 223㎜·서귀포 109.8㎜, 동부 표선
환경/날씨
한 권 기자
2020.05.1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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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산지, 남·동부에 호우경보 발효중항공기 결항, 여객선 일부 운항 중단강풍 피해신고 3건 접수 소방 안전조치지난 8일 밤부터 제주에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면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호우경보가 내려진 한라산에는 3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다.9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8일 밤부터 많은 비가 내리면서 현재 제주도 산지와 남·동부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상태다.이날 오전 9시 현재 주요 지점별 강수량은 남부 신례 234㎜·태풍센터 190㎜, 동부 표선 122.5㎜, 서부 금악 126㎜, 북부 새별오름 109㎜ 등을 기록하고 있다.
환경/날씨
한 권 기자
2020.05.09 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