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각장애인복지관·AWS 'AI 아트 어시스턴트' 앱 개발 2~3일 도립미술관 시범 운영 "미술관 방문은 넘을 수 없는 장벽과도 같았지만, AI(인공지능) 덕분에 처음으로 미술 전시를 감상할 수 있었어요" 시각장애인들이 실시간으로 AI를 통해 전문적이고 섬세한 미술 감상을 할 수 있게 됐다. 제주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양예홍)은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AWS)와 시각장애인의 미술 감상을 지원하는 'AI 아트 어시스턴트' 앱을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앱은 사용자가 촬영한 사진을 색상, 물체 등 시각
문화뉴스
고은리 기자
2024.11.05 1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