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차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연차총회가 21일 폐막식을 끝으로 3일간의 일정을 정리했다. PATA총회 제주 개최는 48개국·2145명이 참가, 지난 51년 총회 시작 이래 가장 많은 인원이 참가한 회의로 기록됐으며, ‘서울’ ‘부산’으로 대표되던 우리나라의 이미지에 ‘잘 갖춰진 리조트 관광지’로 제주를 부각시켰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피터 드
‘총체적 산업’으로 관광의 가능성을 극대화한 제53차 아시아·태평양 관광협회(PATA) 연차총회가 21일 3일간 공식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이번 총회에서는 러시아관광협회(러시아관광산업연합)특별회의(16일)·PATA한국지부총회(18일) 등 연계 행사와 ‘지속가능한 관광 당면 과제’ 등 8개 주제의 다섯 차례 본회의 및 세차례 워크숍을 통해 사스·조류독감·발
2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에서 열린 제53차 아시아·태평양 관광협회 연차총회 폐막식에서 내년 개최지인 마카오의 공연이 펼쳐졌다.
아시아지역 관광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각 국가별 인구통계 변화에 대응하는 전략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아시아인구통계학회장인 로렌트 클린트 박사는 21일 열린 본회의에서 ‘아·태 지역 관광의 어제, 오늘, 내일’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경제상류계층이 자녀 갖기를 꺼리는 현상 등 아시아 국가별 인구통계는 점진적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향후 10년 동안의 변화
제53차 아시아·태평양 관광협회 연차 총회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동안 아·태관광협회 공식 일간지인 「TTG Asia」는 총회 소식을 매일 아침 참가자들에게 전했다.「TTG Asia」는 ‘제주는 원거리 관광시장을 꿈꾸고 있다’는 기사를 통해 “제주가 더 많은 외국관광객을 끌어들이기 위해서는 제주도 방문을 쉽게할 수 있는 교통의 근접성이 있어야 하며
21일 폐막식 이후 PATA 참가자들은 22일에도 귀국하는 인사들을 제외하면 상당수가 제주에 머물며 스포츠를 즐기거나 관광길에 나선다.총회 참가자들은 21일 밤 2005년 PATA총회 개최지인 마카오 주최 환송만찬에 참가 한 뒤 22일에는 제주지역 골프장을 찾거나 한라산 등반길에 나서는 등 제주에서 아름다운 추억 만들기를 시도한다.
21일 열린 PATA재단 20주년 기념식에서 우근민 지사가 재단 이사장으로부터 오름 보존에 대한 공로패를 전달받고 있다.
북한이 ‘잠재력’있는 관광지로 세계 무대에의 등장이 예고됐다. 19∼21일 제주에서 열린 제53차 PATA 연차총회에서는 지난해 9월 북한을 방문했던 PATA 테스크포스팀의 ‘북한 관광 활성화를 위한 보고서’가 발표돼 눈길을 끌었다.테스크포스팀은 북한 관광 상품의 잠재력과 관광지로서의 상품가치에 대해 중점적인 조사를 벌였으며,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 것
관광에 대한 다각적 접근 시도를 테마로 한 제53차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 연차총회가 오늘(21일) 폐막식으로 공식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번 PATA 제주총회는 ‘역대 최대 규모’라는 기록과 함께 ‘지속가능한 관광(Sustainable Tourism)’개발과 이를 통한 공동의 발전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뤄지는 등 복합산업으로의 관광산업에 대한 공
제53차 PATA연차총회 둘째날인 20일 관광에 나선 참가자 60여명이 산방산과 용머리해안 등을 둘러보며 제주의 봄정취를 즐기고 있다.
19일부터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제53차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 연차총회에서 ‘생태 체험 관광’을 중심으로 한 아·태지역 국가들의 관광 홍보전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20일 오전 7시30분 홍콩 관광청 미디어 조찬을 시작으로 이날 하루 캄보디아와 태국, 스리랑카, 마카오 등 아·태지역 국가들이 잇따라 기자 간담회를 여는 등 각국을 대표하는 관광
PATA 조직의 향후 발전을 위한 10대 전략적 의제가 발표됐다. 피터 드 종 PATA 회장은 20일 오후 ‘PATA의 전략적 의제’ 워크숍에서 “회원사 규모를 올해 1261개에서 2005년 말까지 1500개로 확대하는 한편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세계시장의 리더로 성장시켜 나가고 PATA를 관광업의 대변인으로서 전 세계적으로 인식시키는 것을 3대 핵심목표로
PATA 2004 정례회의와 공개포럼이 20일 오후 3시부터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라홀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임 집행부에 대한 인준과 함께 지난 18일 이사회에서 결정된 2007년 PATA 총회 개최 후보지 대만 선정 등 안건에 대해 추후 승인했다.
20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PATA 본회의에서‘관광투자’와 ‘지속 가능한 관광의 당면과제’를 주제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관광투자분야에서 발표자로 나선 돈 로빈슨 홍콩 디즈니랜드 대표이사는 “세계 성장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아시아는 연간 세계 관광부문 소비의 40%가 이뤄지고 있다”며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세계적인 수준의 여행체험 등
PATA재단 기금 모금을 위한 ‘경매’가 제53차 PATA연차 총회의 색다른 흥미거리로 눈길을 끌고 있다.PATA제주총회가 열리고 있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이하 ICC제주) 로비에서 진행되고 있는 기금 마련 경매에 PATA회원국 등이 내놓은 △휴가 △크루즈 △항공 티켓 △호텔 숙박 △관광기념품 및 민속품 △서비스 등 6개 품목·76개 상품이 공개 경쟁되고 있
제53차 PATA 연차 총회 기간 진행되는 각종 체험 프로그램이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PATA 제주총회에서는 참가자 전원에게 각자의 이름이 새겨진 태권도복이 제공되는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태권도 시범단의 시범으로 시작된 태권도 프로그램은 비와 바람 등으로 날씨가 나빴던 19일 35명에 이어 20일에도 37명이 참가, 힘찬 고함
차세대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관광산업을 이끌어갈 젊은 관광인들이 한데 모여 토론회를 가졌다.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 연차총회 위원회의인 젊은 전문 관광인(YPT·Young Tourism Professionnal) 토론회가 35세 미만의 관광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20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삼다B홀에서 열렸다.이날 맥 파텔 아·태관광협회 YTP 회장은 토론
‘이동 가능한 축제’‘직접 관계없는 사람들까지도 변화시키는 가능성의 산업’인 관광을 주제로 한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 제53차 연차총회가 19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이하 ICC제주)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공식 일정에 들어갔다.이번 PATA제주총회는 48개국·2145명이 참가, 지난 51년 총회 시작 이래 가장 많은 인원이 참가한 회의로 공식 기록되
"제주는 자주 우리를 놀라게 한다" 3월 유엔환경계획(UNEP) 제8차 특별총회 및 지구환경장관 포럼에 이어 제53차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 연차 총회가 열리는 제주도가 외국 언론을 통해 집중 홍보되고 있다.타임지는 4월19일자에서 PATA제주총회 개최소식과 함께‘다음번 우리는 한국에 있다’는 기사를 통해 제주도를‘신선한 놀라움의 공간’으로 표현했다. 과거
19일 제주컨벤션센터에서 개치된 제53차 PATA총회 개막식에서 국수호 무용단이 오고무를 공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