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신청 대상 최종 선정 쾌거최종 보완 작업 2025년 여부 결정…추진위 역할도 중요과거사 해결 선도적 모델 평가…후대 전승 공감대 과제제주4·3 기록물의 가치를 전 세계인에게 알리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그간 제주4·3특별법 개정, 희생자·유족 명예 회복 등 많은 성과 속에서 제주4·3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에 속도를 내면서다. 대한민국의 역사이자 인류의 자산인 제주4·3 기록물의 전국화·세계화를 통해 과거사를 후대에 올바르게 전승하는 작업인 것이다. 이 과정에서 제주4·3의 정의로운 해
과거사 해결 미래세대 전승 기여…2년 1회·국가당 2건 제한2012년부터 필요성 제기 움직임…지난 2월 추진위원회 출범총 3만여건 문화재청 '재심의' 결정…제주도 보완 작업 착수제주4·3은 75년의 세월을 지나면서 제주4·3특별법 개정 등 많은 성과를 남겼지만 진상 규명은 물론 정명, 미군정 책임 등 해결해야 할 과제는 산적하다. 여전히 제주도민 마음속에는 미완의 역사인 셈이다. 특히 제주만의 역사로 남지 않기 위한 전국화·세계화 등 공감대 형성 작업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 과정에서 기억의 역사에서 기록으로의 역사로 남기는 '기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