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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는 지난 2월25일부터 3월4일까지 민주당 대선주자 7명의 정책과 비전을 집중적으로 조명한 기획 "김광식의 민주당 대선주선 정책진단"을 게재해 왔다. 이에 따라 본지는 이들 대선주자 7명의 정책과 비전이 서로 어떻게 다른지 유권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간략히 비교해 본다.(1. 정치비전 2. 미래산업 3. 빈부격차 해소 4. 노사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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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2002.03.04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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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21세기 지식정보화시대의 우리 민족을 이끌어갈 첫 대통령을 뽑는 중요한 해입니다. 여러분들은 민주당에서 나오신 일곱 후보 중 어느 분이 21세기 우리나라의 장래를 책임질 적임자라고 생각하십니까? 저는 주저하지 않고 한화갑 후보라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제가 가까이 지내는 한 산부인과 의사는 25년 동안 새 생명을 받아내는 일을 해오신 분입니다. 이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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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2002.03.03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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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정운영의 철학 부정부패의 척결, 지역주의와 차별 없는 사회의 건설,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우리나라의 국가 경쟁력을 세계 10위안으로 끌어올림, 공교육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 대북 포용정책을 계속 추진해서 남북 교류협력을 촉진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조성하겠다. 2. 한국정치의 현실과 비전 민주적 경쟁구조의 확립, 참여정치의 제도화, 자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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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2002.03.03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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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레이스가 뜨겁다. 일국의 대통령 후보가 되고자 하는 이들의 정치인생과 품격에는 나름대로 존중할 부분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의 미래를 누군가에게 맡겨야 한다면, 우리는 젊은 지도자에게 한국의 희망을 걸 수밖에 없다. 먼저 이 나라는 젊은 지도자의 출현을 목말라하고 있다. 징기스칸이 몽고제국을 건설한 것이 40대 후반, 나폴레옹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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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2002.03.01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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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정운영의 철학 신발전국가 건설, 정책 중심의 비서실 운영, 혁신적인 내각운영, 시스템에 의한 인사정책, 한반도 평화정착이다. 2. 한국정치의 현실과 비전 얼마 전 휴맥스의 젊은 CEO가 이런 말을 했다. “제품이 좋은가 아닌가가 문제가 아니라 누구를 알고 있는가가 문제가 되는 사회는 미래가 없다”. 정치, 경제, 문화적으로 우리는 지난 50년간 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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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2002.03.01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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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필자는 연세대 부총장시절 이인제 의원을 만난 이후 강원도 원주 상지대 총장 시절 자주 만나면서 이인제 후보의 인간적인 면을 알게 되었다. 필자는 1950년 연세대학교 학생시절 아버지와 상의하여 6·25에 군인으로 전쟁에 참전하였다. 과거 친일파들은 일제시대에 자식들을 과학기술자로 빼돌려 병역기피 했는데, 최근에도 정치인들이 몸무게, 고도 근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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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2002.02.28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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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정운영의 철학 과학주의, 실용주의, 행동(실천)주의이다. 국가발전과 국민의 복리증진이 최우선적으로 추구되어야 한다. 결정을 내려야 할 때는 결단력 있게 행동할 것이다. 2. 한국정치의 현실과 비전 강력한 1인 카리스마에 의한 제왕적 대통령의 모습이었다. 순수 대통령제의 형태로 개정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4년 중임의 정부통령제로 개정함과 동시에 국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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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2002.02.28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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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의 총재제도를 없애야 한다" "모든 선거에서 공천권을 국민에게 돌려라" 이 말은 작년 9월 15일 필자가 회장으로 있는 ‘한국 선진화연구회’ 학술토론회에서 주제발표를 한 유종근 박사의 외침이었다. 그 후 민주당에서는 총재제도가 없어졌다. ‘공천권은 국민에게 돌려주라!’ 우리는 헌법이 정한 국민의 참정권을 누군가가 정해준 후보에게 투표하는 것으로 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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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2002.02.2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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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정운영의 철학 인치가 아닌 시스템에 의한 민주적 의사결정과 결정된 정책의 일사불란한 집행, 자유롭고 공정한 시장경제 질서를 확립하여 경쟁력이 강한 경제 건설, 생산적 복지제도를 내실 있게 확충하여 온 국민이 더불어 잘사는 복지사회 구현, 세계무대에서 국익을 수호하는 강한 외교 및 강한 국방 실현, 법과 원칙을 지키고 정치를 개혁하여 부정부패를 척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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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2002.02.2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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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법조계의 동료로 노무현 고문을 만난 지도 벌써 15년 가까이 되어 갑니다. 함께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결성에 참여했고, 그 이후 인생의 선배로, 신념이 강한 정치인으로 존경해 왔습니다. 노무현 고문은 5, 6공의 어두웠던 시절에 변호사로서 직접 독재정권과 맞서 서민들을 위해 헌신해 왔고, 한때 독재정권의 눈밖에 나서 투옥되는 고초를 겪기까지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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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2002.02.26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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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국정운영의 철학 원칙과 신뢰가 뿌리내리는 사회문화, 지역통합과 사회통합을 통한 국민통합의 시대, 분권과 자율 협력의 사회시스템 구축, 서민의 삶을 향상시키는 경제사회정책, 국민합의 여야협력의 외교통일정책2. 한국정치의 현실과 비전 지역대결구도를 정책대결구도로 개편해야 한다. 책임총리제를 실시한다. 대통령의 권한을 총리와 국회에 분산하고, 여당과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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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2002.02.26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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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김중권 고문의 정치적 경력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 정치인으로서 김후보가 어떤 능력과 비전을 가지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나는 김중권 후보 지지자다. 그것도 열렬한 지지자이다. 그렇다고 나를 경솔한 사람이라고 오해해서는 곤란하다. 경력과 능력을 꼼꼼히 따져보지도 않고 어떻게 정치인을 지지하느냐고? 지금부터 거기 대해 대답해보려고 한다.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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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2002.02.25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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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정운영의 철학 강한 한국 부자국민이다. 동서화합, 계층간화합, 남북화합, 이념통합을 통해 화합의 대통령이 되겠다. 일자리 창출, 시장경제 착근, 기업경쟁력강화, 소득격차 해소를 통해 민생대통령이 되겠다. 선진교육, 부정부패척결, 남녀평등구현, 문화국가창달을 통해 국민대통령이 되겠다. 2. 한국정치의 현실과 비전 첫째로 영·호남간의 대결이 심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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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2002.02.25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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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김근태 의원을 재야 운동 시절부터 알아 왔다. 5공 군사 정권 당시 그는 여러 민주화운동 단체들 중 가장 뛰어난 투쟁 역량을 보여 준 민청련의 의장이었는데, 그래서 그의 일거수 일투족은 언제나 관심의 초점이었다. 민청련은 재야의 전위였다. 수많은 심퍼사이저(동조자) 중의 한 사람이었던 나는 민청련 집회에도 가끔 참석하고, 투쟁 열기로 가득 찬 기관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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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2002.02.24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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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선후보 국민경선제가 오는 3월9일 맨 처음 열리는 ‘한국판 뉴햄프셔’인 제주의 정치적 행보에 온 국민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그동안 민주당 대선주자 7명에 대한 인터뷰와 TV토론 비평, 전국명사들의 칼럼 연재 등을 통해 이번 제주경선을 오욕에 찬 우리나라 정치사를 다시 쓰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해온 본지는, 이번에는 김광식 21세기한국연구소장이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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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2002.02.24 2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