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터 도내 3개 전문대 입시일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돼 각 대학의 신입생 유치 작전에 불이 붙을 전망이다.
제주산업정보대가 지난해 12월21일부터 독자기준과 정원외 전형 원서접수를 시작한 데 이어 제주한라대와 제주관광대가 10일부터 독자기준 특별전형에 대한 원서접수를 시작한다.
각 대학별 2000학년도 신입생 모집 계획에 따르면 산업정보대가 2897명(정원내 25 20명,정원외 377명),한라대가 2091명(정원내 1840명,정원외 251명),관광대가 1976명 (정원내 1720명,정원외 256명)등 총 6964명을 선발하게 된다.  원서접수는 대학 자체 독자기준 전형일정만 다소 다르게 진행되고 일반전형과 특별 전형은 3개 대학이 같은 기간에 진행된다.
독자기준 전형인 경우 지난해 12월21일부터 원서접수를 받기 시작한 산업정보대는 14일 마감하며 한라대와 관광대는 오늘부터 원서접수를 받기 시작해 한라대가 18일 ,관광대가 13일 각각 원서접수를 마감한다.
일반전형과 특별전형은 도내 3개 전문대학 모두 22∼25일까지 원서를 접수하며 면 접과 실기시험은 한라대와 산업정보대가 26일,관광대가 27일 각각 치러진다.<좌용철기자><<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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