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9일 술집에서 흉기로 위협하는 등 행패를 부린 고모씨(30·제주시 봉개동)와 다른 고모씨(31·〃)를 폭력 등의 혐의로 입건,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고씨 등은 이 날 새벽 2시20분께 제주시 이도2동 모 유흥주점에서 2차를 거부하는 주인 박모씨(49)에게 흉기로 위협하는 한편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의 수사 업무를 방해한 혐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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