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도서관 겨울 독서교실이 3~12일 도내 6개 도서관에서 운영되고 있다.  ‘겨울독서교실’의 목적은 독서의 생활화와 바른 독서 습관 교육,도서관 이용 확 대.오전9시부터 오후2시40분(토요일은 낮12시10분)까지 관내 초등학생 40~70명을 대 상으로 △제주도서관(제주시) △서귀포학생문화원 도서관(서귀포시) △한수풀 도서관 (북제주군 대림리) △동녘도서관(북제주군 세화리) △송악도서관(남제주군 하모리) △제남도서관(남제주군 남원리) 등에서 분산,실시되고 있다.  일선 초등학교 교사와 동화작가,도서관 사서와 관계분야 전문가 등이 강사로 나서 독서법,독후감 작성법,원고지 쓰는 법,동화 그림극,전통문화교육,독서토론 등 책읽 기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내용을 지도하게 된다.  이와 관련 도서관 관계자는 “TV 애니메이션이나 인터넷 등에 길들여진 어린 학생 들에게 인쇄물을 통한 지식 습득 방법을 익히게 하는 것도 내용으로 하고 있다”며 “7일정도의 짧은 기간이지만 책과 가까이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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